언니와 조카 두 명과 함께 가서 트윈 룸 하나, 더블베드룸 하나 이용했어요. 다른 이름으로 예약했기에 호텔 측에서 붙어있는 방을 준비하지 못했다면서 열심히 바꿔주셔서 한 층에서 편하게 있었어요. 웰컴 스넥 귀여워요. 조금 좁은가 싶었지만 구조가 잘 되어있어서 짐 풀기나 옷 걸어 놓기 괜찮았고 샤워룸과 세면, 변기가 따로 있어서 두 명이서 함께도 사용할 수 있었어요. 침구는 깨끗하고, 음료가 매일 채워져서 잘 이용했어요. 조식이 깔끔했고 리셉션 있는 라운지에서 포켓볼도 칠 수 있어요. 센트럴역을 중심으로 이동했는데 버스가 자주 오가서 익스체인지 스퀘어 위치만 파악하면 이동도 편안합니다. 근처에 곧 mtr역이 생길 것 같던데 그럼 더 편할 것 같지만 2층 버스 타고 홍콩 시내로 이동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참, 정문보다 후문이 더 큰 길에서 잘 보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