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다 한 호텔입니다. 그리고 낡은 호텔이지만 매우 깨끗한 상태로 관리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신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샤워커튼은 유리벽으로 바꾸는게 위생 상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다전망에 묵었으며 뷰가 정말 좋습니다. 테라스도 넓고 테이블,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저녁에 테라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신 짐을 가지고 주차장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것이 조금 힘듭니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으나, 오르막길과 계단이 가파르게 있습니다. 그리고 비수기여서 그런지 조식의 가짓수가 많거나, 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분위기만 좋았을 뿐 맛은 없었습니다.
호텔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비수기의 포지타노는 피하세요. 문을 연 레스토랑이 한 곳 이었고, 전체적으로 사람이 정말 없습니다. 꼭 성수기에 가세요. 비수기에는 아말피나 소렌토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