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느낌의 귀여운 느낌을 주는 호텔이었습니다. 일본인 분들이 많이 투숙하시는 곳인듯했구요. 객실 또한 아담하지만, 매일 매일 숙면을 했네요. 단, 테라스 창문이 없는 객실이 있습니다.(되도록이면 수영장이 보이는 3층이상이 좋은듯했어요) 무엇보다 위치! bts 통로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히 다니실 수 있습니다. 교통체증이 너무 심한 도시라 거의 매일 2번이상씩 통로역을간것 같네요. 숙소로 오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한가지는 소이38번 건너길을 이용하여 마사지샵, 과일가게, 로컬 음식점 등을 볼 수 있고, 다른 한가지는 외국인학교쪽 출구로 나오셔서, 2차선 도로를 따라 걷는 길입니다. 첫번째는 시간은 더 걸리지만 다양한 풍경들을 볼 수 있고, 두번째는 짧은 동선으로 재빠르게 통로역으로 이동가능합니다^^ 방콕에 도착한 날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600바트나왔구요(교통체증), 돌아오는 날은 딱 182바트 나왔습니다. 공항까지의 접근성이 좋은것 같아요. 수쿰빗 위주의 동선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위치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