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눗역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 방콕 중심 시내에서는 멀지만 근처 마사지 샵들이 아주 저렴하고, 빅C, 테스코가 가까이 있고, 야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물, 음료수, 과일을 장보기 편했습니다. 야시장에서 요리도 많이 팔아요. 호텔 자체는 좀 작은 편이고, 공간도 작지만 지내는데는 불편함이 없어요. 객실 바닥이 마루여서 좋았습니다(카페트는 먼지나서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조식은 계란요리 하나를 만들어주고, 음식이 대여섯개 정도 있고, 빵, 과일, 커피, 음료수가 있습니다. 기대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침식사를 하기엔 충분해요. 아 공항에서 찾아갈때 기사님이 잘 못 찾았는데, 온눗역에 있는 빅C로 가자고 하면 안 헤매고 갔을 것 같아요. 방콕에 처음 가는 분들은 중심부가 아니라 찾아다니는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초행이 아니라면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