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좋아요
원준 님, 서울, Seoul
2013년 8월 10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가격대비 훌륭한 숙소
우선, 가격을 기준으로 객실상태와 조식은 좋은 편입니다. 저는 마까산역에 저녁 11시쯤에 도착했는데 찾아가기 어려워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미터기로 약간 돌아 6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100바트 이상은 지불하지 마세요. (제가 미리 지도를 꼼꼼히 보지 않았습니다.) 전에 방콕을 여행했던 분이거나 미리 꼼꼼하게 지도를 봐놓는다면 찾아가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 초행에, 밤 늦게 도착하는, 여성 홀로 여행자라면 근처 골목의 분위기가 처음에는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단, 근처 거리와 길거리 바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편이므로 12시 전에는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3박을 했는데, 어느 곳이나 그렇듯이 하루 정도 지나면 잘 적응됩니다. 카오산 로드근처까지 택시는 대략 100~120바트 정도 나옵니다. 소요시간은 30분 내외. (단, 교통정체가 심해지면 답 안나옵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미터기 켜고 가세요. ("미리미터"라고 물어보세요. 미터로 가자는 말을 잘 알아듣습니다.)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서 싱하맥주와 창맥주 마니 먹었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와 조식을 원하면 추천합니다. 깔끔한 주변거리를 원한다면 조금 더 지불하고 전철역 근처의 숙소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