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작습니다. 애초에 성인 3명은 무리입니다.
엑스트라 침대를 추가하면 모든 동선을 막습니다 (디럭스 기준.)
뷰가 안 좋은 건 부티크호텔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청소- 위생에 대한 태도가 아주 불량합니다.
수건 가운 침구류 변경하지 않습니다.
이틀은 이코시스템으로 생각해서 참았는데,
3일째 변경없이 젖은 수건 그대로, 쓰레기통 그대로 두어
하루 일찍 체크아웃 요청하니-
카운터 직원 중 둘은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안경 쓴 단발 여자 직원이 가장 친절하고 똑똑합니다.
나머지 이틀 룸업그레이드 받고,
청소하지 말라고 'Do not disturb'
켜고 나갔으나 청소를 말끔하게 해뒀습니다.
후에 컴플레인 할까봐 그런 것 같습니다.
직원 중 반은 친절하고 반은 무능합니다.
무능한 이들이 호텔 얼굴의 반을 갉아먹습니다.
호텔 조식은 그래도 나은 편이고,
F&B 담당 직원들도 센스가 있는 편입니다.
처음 해외여행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얼리버드로 싸게 나온 경우에만요.
전 다음에 돈 더 내고 더 나은 방콕 호텔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