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인터랙티브 전시로 가득한 비틀즈 스토리는 리버풀 최고의 명소입니다. 전세계 여러 곳에 비틀즈 박물관이 있지만, 비틀즈의 고향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비틀즈 스토리 하나뿐입니다. 리버풀 어디를 가든 이 곳 출신의 네 명의 소년이 세계 최고의 뮤지션이 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비틀즈 스토리는 비틀즈가 고향에 머물던 시기에 특히 집중합니다. 비틀즈가 최초로 연주를 했던 클럽을 구경하고, 그룹 결성 초기 및 멤버들의 유년 시절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세요. 비틀즈의 열혈팬은 물론, 음악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비틀즈 스토리는 리버풀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비틀즈의 탄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세요. 그룹 결성 초기에 비틀즈가 즐겨 선 무대인 카벤 클럽이 실물과 똑같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비틀즈 스토리의 하이라이트인 사진 전시에서는 리버풀에서 활동하던 비틀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비틀즈 수집품 중에는 한정판 레코드, 조지 해리슨의 기타, 존 레논의 동그란 안경도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에서 흘러나오는 존 레논의 여동생 줄리아의 목소리가 관람을 도와 줍니다.
Fab4D를 관람하며 신나는 쓰리디(3D)와 포디(4D)를 경험해 보세요. 비틀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코미디 애니메이션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창의력 공간(디스커버리존)에서 직접 비틀즈의 멤버가 되어 신나는 활동에 참가해 보세요. 커다란 피아노를 치고 워크샵에 참여하며 비틀즈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알버트 독 문화 지구에 자리잡고 있는 비틀즈 스토리는 크리스마스 당일과 다음 날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합니다. 버스나 차로, 혹은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알버트 독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소정의 입장료가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할인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