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다녀오는 길에 묵었던 호텔!
산 중턱에 자리한 벨베데르 호텔은 실내 크리스마스 장식이 멋스러웠고, 로비의 넓은 창으로 모이는 만년설, 아기자기한 집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객실의 크기, 청결도, 티 한 잔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아침식사의 퀄리티가 다른 어떤 호텔보다도 훌륭했습니다.
신혼여행이나 효도관광의 안성맞춤으로 생각됩니다.
tip
1) 요금이 비슷하다면 전망좋은 객실로 잡을 것
2) 비누, 칫솔 치약 없음
3) 주변 coop이 7시에 closed이며 호텔 내 자판기를 찾을 수 없으므로 미리 준비할 것
4) 베드버그 1마리 욕실에서 보았음. 기겁하고 침대 샅샅이 보았으나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