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 좋았던 점은 산 전망이었습니다. 발코니에 앉아서 전망을 볼 수 있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방도 두 명이서 지내기에 좁지 않았고, 샤워실도 작지만 깨끗하고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호텔 조식도 손이 가지 않는 음식이 없이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또한 그린델발트 역과도 가깝고 마트도 가까워 이동도 편리했습니다. 처음 체크인 할 때 직원분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셔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또 다시 이 지역에 가더라도 이용하고 싶네요!
다만, 현대식 호텔이라기 보다는 걸을 때, 나무 소리가 나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래도 스위스니까, 오히려 주변 자연이랑도 어울리는 분위기의 호텔이라서 저는 즐겁게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