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즈버리 광장은 휴식을 취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여기에 모여있는 훌륭한 조지 왕조풍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블룸즈버리 지역의 녹지 공간이며 데이트하는 연인부터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과 점심 시간의 직장인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찾습니다. 사유지의 정원으로 1660년 사우샘프턴 백작이 설립한 블룸즈버리 광장은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중 하나입니다.
나무 그늘이 드리운 잔디밭으로 둘러싸인 중앙에 포장된 넓은 빈터가 있습니다. 벤치 중 하나에 자리를 잡고 각자 할 일을 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구경하세요. 점심 시간 동안 잠깐의 평화를 즐기는 도시 직장인들과 책에 깊이 몰두해 있는 학생들을 구경해 보세요.
광장의 북쪽 입구에는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진행된 광장의 복원 작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유명한 정치가이자 휘그당 의원, 찰스 제임스 폭스(Charles James Fox)의 동상을 찾아보세요.
광장의 바깥 주변을 산책하면서 웅장한 조지 왕조풍 테라스 하우스를 감상하세요. 예전에 이곳에 살았던 저명한 인물 중에는 작가 아이작 디즈레일리(Isaac D’Israeli)와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Edwin Lutyens) 등이 있습니다. 신고전주의 스타일의 빅토리아 하우스가 광장의 동쪽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한때는 보험 회사의 본사가 있었지만 현재는 쇼핑 레저 복합단지입니다.
화창한 날에 광장의 목가적인 풍경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근처 슈퍼마켓과 카페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구입하세요.
블룸즈버리의 남동쪽 모퉁이에 위치한 블룸즈버리 광장은 대중 교통을 이용해 찾아가기가 쉽습니다. 버스들이 광장을 에워싸고 있는 거리에 정차하고 Holborn 지하철 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광장 아래쪽에 미터기가 설치된 주차장이 있습니다.
블룸즈버리 광장은 매일 낮 시간 동안에 열려 있습니다. 블룸즈버리의 다른 관광명소를 방문할 때 이곳도 함께 방문해 보세요. 수천 점의 예술품과 고고학 유물을 소장한 대영 박물관이 불과 몇 발자국 거리에 있습니다. 아니면 코벤트 가든이나 소호와 같은 생기 넘치는 이웃 지역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