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예전에 파비아 이용해본 적 있어서 갔는데, 예전이랑 많이 다른 방을 주셔서 당황했어요.
호텔스닷컴 특가로 뜬 방이라서 그런걸까요?
친구들이랑도 가보고 커플로도 가봤는데, 항상 깨끗하고 넓은 곳이었는데
진짜 이번에는 발디딜틈 없는 좁은 방에다가 수건도 큰거2개 작은거1개로 부족했고,
일회용품은 전 사람들이 쓰다 남은 거 대충 넣어져 있어서 다시 요청했더니 주셨어요.
침대 맡이라고 해야 하나.. 침대 프레임 위쪽에 먼지가 수북해서 화장지로 닦고 기대어 있었구요.
전반적으로 방이 너무 작아서, 차라리 새로 생긴 모텔을 갈 걸 그랬나 후회했네요.
방 기둥이 있어서 티비 볼 수 있는 시야도 가리고..
총체적 난국 ㅠㅠㅠㅠㅠㅠㅠ
옆 방 소리는 다 들리고..
주차공간을 넓어서 좋았지만 앞으로 다시 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