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4년에 개장한 부시넬 파크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공원입니다. 이 특별한 장소에서 하트포드 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구릉진 잔디밭을 거닐고 역사적인 기념비를 살펴보세요.

이 공원의 회전목마는 무려 100년이 넘도록 방문객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손으로 직접 조각한 말 위에 올라타 그 역사를 느껴보세요. 소액의 입장료는 오래된 말과 파빌리온 보수에 전액 사용됩니다.

회전목마와 주얼 스트리트 가까이에 있는 부시넬 파크 연못은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 장소입니다. 여기에는 하모니라고 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이 있는데 마치 물속에서 터져나온 것처럼 보입니다.

파크 강가에는 군인과 선원 기념 아치도 있습니다. 이것은 남북전쟁에 참전한 4천 명의 하트포드 시민을 기리는 기념비입니다. 5월에서 10월 사이 목요일 정오에는 아치를 둘러보는 무료 투어가 있습니다. 꼭대기에 이르는 96개 계단을 올라가 아름다운 전망을 즐겨보세요.

공원 곳곳에 유명한 현지 인물들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치과 치료에 마취제를 사용한 선구자인 호레이스 웰스는 연못을 바라보고 있고, 독립전쟁 영웅인 이스라엘 퍼트넘은 의회 의사당 근처의 땅 위에서 호령하고 있습니다.

부시넬 파크에는 코네티컷에서 해당 품종으로 가장 큰 나무인 "선수목"이 네 그루 있습니다. 바로 참죽나무, 터키 참나무, 두충나무, 그리고 코네티컷 주의 원 상징목인 차터 오크의 후손입니다. 이 나무가 코네티컷 주의 25센트 동전에 그려져 있습니다. 빼놓지 않고 다 보시려면 캐피톨 애비뉴에 있는 법제실에서 "트리 워크" 브로슈어를 확인하세요.

펌프 하우스 갤러리에서 문화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이곳은 실제 작동되는 펌프실인데,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트포드 시에 전화하여 개방 시간과 현재 전시 작품에 대해 알아보세요.

의회 의사당 옆에 새로 지어진 퍼포먼스 파빌리온에서는 연극, 음악, 무용 공연이 열립니다. 부시넬 파크 재단에 전화하여 일정을 확인하세요.

부시넬 파크 거의 어느 곳에서나 주의회 의사당의 반짝이는 구리 돔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카페와 상점이 여러 곳 있으니 마음대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부시넬 파크는 매일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