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터라켄 서역이긴하지만 역 근처에 있어서 위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묵은 방은 시내 전경이지만 작은 발코니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자체가 오래되어서 카펫이 좀 지저분하다고 생각되었지만, 그렇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화장실에 욕조가 있어 추운날씨에 몸을 녹이기 좋았습니다. 특히 호텔 밑에 있는 레스토랑 음식이 맛이 있었습니다. 점심으로 20프랑에 수프, 메인,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인터라켄에 잘 없습니다. 그리고 투숙객은 10% 디스카운트 혜택이 있습니다. 저는 깜빡하여 아쉽게도 혜택을 못 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