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츠 항구 관광을 하면 광대한 호수 풍경에 둘러싸여 있는 도시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두와 보도를 따라 거닐면서 물 위에 떠 있는 요트와 호숫가 주변의 경치를 둘러보기 위해 출항하는 소형 보트들을 찾아보세요. 카메라를 가져와서 여기에 자리해 있는 콘스탄츠의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일부를 사진에 담아보세요.
콘스탄츠 항구의 도보 투어에서 가장 먼저 들러야 할 장소는 거대한 임페리아 동상입니다. 이 9m의 조각상은 몸을 거의 다 드러내다시피 옷을 입은 여자가 세속적 권력과 기독교적 권력을 나타내는 두 명의 작은 남자들을 들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4분에 한 번씩 거대한 동상이 받침대 위에서 회전하는 것을 구경해 보세요.
시라이프 콘스탄츠에서 해양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해 보세요. 센터에는 3,5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사는 다양한 수족관과 기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피라냐를 관찰하고 사랑스러운 펭귄에게 홀딱 반해 보세요. 이곳의 수조 안에는 상어, 거북이 등 더 많은 동물들도 살고 있습니다.
슈타트가르텐의 완전한 고요 속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일정한 양식에 따라 가꾼 화단이 호수가 내다보이는 조용한 정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정원 내의 놀이 공간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카운슬 빌딩에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보세요. 밝은 흰색 벽 위를 덮고 있는 경사진 빨간색 지붕이 특징인 외관을 감상해 보세요. 1388년에 처음 지어 졌을 때 곡물 창고였던 이 건물은 현재는 컨퍼런스 센터와 콘서트장으로 사용됩니다.
8월에 항구를 방문하여 콘스탄츠 호수 축제에 참여해 보세요. 라이브 음악과 춤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터지는 인상적인 불꽃 놀이로 절정을 이룹니다
항구에서 보트 중 하나를 타보세요. 여러 여행사가 콘스탄츠 호수를 따라 여행하는 투어를 운영합니다. 3개 다른 나라의 국경을 따라서 흐르는 호수의 물을 스치며 나아가 보세요.
콘스탄츠 항구는 도시의 남쪽 구역, 스위스 국경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항구 옆의 주요 기차역에는 취리히와 엥겐까지 운행하는 도시 간 노선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항구까지 찾아가려면 북쪽 기슭에서 버스를 타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