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모두 친절했습니다. 방은 다른 후기처럼 넓기는 했으나, 오래되었고, 침대가 트윈이 없어 퀸을 선택했는데 좁게 느껴졌어요. 청결한 편이지만 오래되다보니 컵에는 얼룩이 있고, 인스턴트 커피는 오래 되어서인지 단단했는데 맛이 별로여서 그 이후는 마시지 않았어요. 생수는 기본인 줄 알고 마셨는데 모두 계산을 해야만 했어요. Cottesloe 역까지 걸어갈 수 있고, 대략 20분 조금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 할 것이나 간단한 것을 살 마트가 전혀 없어서, 여름철 외에는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아요. 온수는 잘 나오는데 방은 춥습니다. TV는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도 굉장히 오래된 것 같았어요. 기찻길 건너편, 2km 이상 떨어진 곳에 Coles 마트가 있는데, 물이나 컵라면 구입이 가능해요. 다만 이 호텔은 전자렌지가 없고 전기주전자, 컵만 있고, 실내 슬리퍼도 없고 1인용 소파, 식탁 이렇게 있다보니 거의 머물지 않았어요. 보증금은 현금이나 카드로 100호주달러를 체크인때 결제합니다. 실내는 딱히 사진으로 남길게 없어서 앞 바닷가 사진과 마트 입구 사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