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간 1인실에 머물렀습니다. 퀸베드, 냉장고, 전기주전자, 실내화, 옷장, 가운, 헤어드라이어 등이 있었으나 금고, 다리미는 없었습니다. 칫솔과 샴푸, 샤워젤, 비누, 물 2병이 제공되었습니다. 6일간 지내는 동안 침대시트를 한번도 갈아준 적이 없으니 침구가 더러워지면 갈아달라고 요구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은 욕조가 없이 샤워부스가 있었으나 청소가 깔끔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호텔조식은 이용객의 수에 따라 뷔폐식으로도 나오고 단품으로도 나왔으며 개인적으로 퀄리티나 맛은 좋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현금지불)나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주변에 한식당과 현지 음식점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다양하지 못한 컨셉들로 식당 선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 대비 음식 퀄리티도 떨어집니다. 푸라마 리조트나 해안까지는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해변 접근성은 좋습니다. 다만 히조트 중심의 해안도로 주변이라 나이트라이프에는 적합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