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비행기로 출국이라, 8시간 정도만 머물렀습니다. 저렴한 호텔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청결했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너무 깨끗해 마치 새건물에 온 것 같았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고, 체크인시간보다 2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도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도록 도와줬습니다. 위치는 한강이 바로 앞에 있으며, 다낭대성당이 바로 뒷블럭, 오른쪽 블럭엔 하이랜드 커피, 왼쪽으로 두블럭만 가면 반미 맛집인 해피브레드가 있어 아주 편리했습니다. 다음에도 묵고 싶었습니다.
다만, 708호에 묵었는데 에어컨의 출력이 아주 약했습니다. 에어컨은 좀 수리가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Wi-fi는 공짜였지만, 속도가 느려 제가 묵었던 방에선 사용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