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고, 하우스키핑은 참 뭘하는건지 의문스러웠음. 디럭스 트윈룸에 묵었는데 욕실 물이 잘 안 내려가고, 침대가 좀 꺼지는 스타일이고, 이불이 완전 광목 천 쪼가리여서 같은 간 친구는 불편해했다. 약간의 솜이 있는 이불이면 좋겠음. 방에서 바다도 멀리 보이고, 옥상에 미니 수영장이 있어서 그냥 둘셋이 놀기 좋음. 조식은 그냥저냥 괜찮음. 직원과 영어 소통이 잘 안 돼서 불편함이... 전반적으로 중간정도 숙소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