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리몬 폭포

사진 제공: Ministry of Tourism of the Dominican Republic
사마나 북쪽의 엘 리몬 폭포로 당일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곳에서는 수영을 즐기거나 친절한 현지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말을 타고 산악 지역을 누빌 수 있습니다.

엘 리몬의 숲과 폭포를 탐험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걷거나 말을 타고 산길을 가로지르거나 한적한 엘 리몬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즐기거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정글이 선사하는 최고의 경관을 감상해 보세요.

이 폭포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간 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숲 속을 지나가려면 말타기를 신청하세요. 주변 경관을 감상하거나 시구아 블랑카 또는 대왕야자를 비롯한 현지 식물을 구경하는 동안 말이 알아서 길을 찾아갑니다. 이 여행은 가이드가 필요하므로 비용을 준비해 두세요. 가이드는 짐을 들어주거나 사진을 찍어줄 뿐만 아니라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의 경우 자연 경관에 대해 설명도 해 줍니다. 넉넉하게 팁을 주어 고마움을 표현해 보세요.

신나는 모험을 원한다면 튼튼한 등산화를 착용하고 폭포까지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진흙탕이나 가파른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가는 길이 험한 만큼 폭포 정상에서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전망과 시원한 음료는 더욱 커다란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엘 리몬 휴게소의 전망대에 들러보세요. 카메라를 준비해 가 이끼 덮인 암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아로요치코(Arroyo Chico) 강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가져온 수영복으로 바꿔 입고 폭포 아래의 웅덩이 속에서 더위를 날려보세요.

엘 리몬 휴게소에서 요기를 해결하거나 폭포 주변에 모여 있는 현지 상인들로부터 간식, 시가와 기념품을 구입해 보세요.

사마나에서 출발하여 엘 리몬 폭포를 돌아보려면 반나절 정도 걸립니다. 여행사 또는 호텔에서 말타기 투어와 가이드를 예약하세요. 투어에 참여할 경우 폭포 산책로가 시작되는 말 목장까지 교통편이 제공됩니다. 교통편 이용 시 요금을 내야 하며 운전자가 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어 단체에 속하지 않은 개인 여행객의 경우 말과 가이드를 제공하는 호객꾼의 표적이 될 수 있지만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표현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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