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하철역과도 굉장히 가깝고(나카스 카와바타역 7번 출구에서 1분 거리), 주변에 편의점도 있고, 버스정류장(doi-machi)도 근처에 있어서 패스권 구입해서 여기저기 버스 타고 다니기 굉장히 좋았어요.
저는 3층 벙커룸을 이용했는데 공기청정기 두개가 돌아가서 쾌적한 느낌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좁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잘 때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아늑해서 좋았어요. 커튼을 닫고 있으면 공기가 조금 답답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커튼 조금 열고 있으면 금방 시원해져요. 3층에 세면대가 있어 가볍게 손을 씻고 양치 할 수 있어서 편했고, 화장실도 3개(정확하진 않아요)가 있어서 편했어요. 샤워실은 2층에 있었는데 계단이 좀 무서웠고..!(개인차 있을 수 있음..!) 제공받은 슬리퍼가 거의 양말 같은 수준의 두께라 계단을 이용할 때 발이 아팠음(평발이라) 샤워실 깨끗하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하루에 한개씩 수건을 새로 주시는데 수건이 커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컹버 안에 거울이 있고, 작은 선반, 그리고 110v 코드 구멍과 그 위에 USB만 따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게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