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섬 호텔에 대한 한국인이 기재한 리뷰나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했는데, 오로지 거북이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선정한 이 호텔은 정말 최고였다. 일단 친절하고, 조식도 맛있고, 위치도 스노쿨링 하기에 제격에다가, 숙소 안도 청결하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 안에 화장실과 욕실이 나뉘어져 있다는 것? 이외에는 청결하고 분위기 있고 조용하고 매우 좋았다. 호텔 주인이 얼마나 친절하냐면, 준비하다 조급하게 자전거를 대여하여 선셋을 보러 길리옴박으로 가려는데, 자전거를 직접 대여해주고 위치를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직원들도 늘 웃는 얼굴이었고, 기분 좋게 길리섬에 대해 추억할 수 있었다. 다시 길리를 가게 된다면 본 호텔에 머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