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을때 데스크 직원은 매우 친절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있을땐 밤에 한번 고장난것 빼곤 정상적으로 운행되었다.
여자들만 있는 4인용 방을 잡아서 그런지 방이 아주 깔끔했었다.
다만 이불에서 먼지가 엄청났고 수건과 어메니티가 제공되지 않아 개인용품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큰일날뻔.
방에서는 잠만 자고 부엌과 소파가 있는 G층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주말 저녁에는 음주중이라 매우 업된 청년들이 많아 귀찮고 시끄러운것 빼고는 좋았다.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고 놀고 싶다면 추천
호주 사람 뿐 아니라 독일, 뉴질랜드,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등 인종이 매우 다양.
해변, 마트, 상점가, 식당가 등등이 인접해 있어서 위치는 매우 갑이다.
나같은 경우는 해변에서 수영하다가 물에 젖은채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돌아와 씻었다.
오는 중간에 점심거리도 사고.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긴 한데 호주가 물가가 비싸 이정도면 괜찮은 금액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