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물이 안나와 샤워를 안해도 되는 분, 심지어 샤워중에 물이 끊겨 웃으면서 비누를 타월도 닦을만큼 인내심이 있으신 분, 객실에서 냄새가 나도 신경쓰지 않는 분, 화장실 변기에 남이쓰던 휴지가 남아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분, 객실에 등이 몇개 안 들어와도 괜찮은 분, 남이 사용하고 방청소가 안되어 있어도 무방한 분, 옷걸이나 가구 위가 끈적여도 괜찮은 분, 3번이나 객실을 옮겨도 똑같은 상황에 놀라지 않을 분 그런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해변과 다운타운은 가깝고 언덕에 있어 뷰는 좋습니다. 참고로 수영장 풀에는 들어가지 말고 사진만 찍길 권합니다. 언제 바꾼 물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