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자체는 굉장히 깨끗했어요. 단지 주변이 많은 술집과 모텔들로, 호텔까지 찾아가기에 여자 둘에게는 무서움이 매우 컸습니다 ㅠㅠ
보통의 밝은 먹자 골목이 아니라서 더 무서웠어요 ..
위치상으로는.. 여자 둘이라면 다음부터는 가지 못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친절하셨어요 :)
호텔 방은 매우 깨끗했습니다. 티비 밑에 대리석으로 좀 길게 되어있는 부분은 짐 올리기에 편해서 정말 좋았어요!
다만 궁금한게... 왜 슬리퍼를 가죽 슬리퍼로 배치해두셨는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실내슬리퍼가 있다고해서 가져가지 않았는데
가죽 슬리퍼는 매번 교체가 잘 되는지도 의문이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
화장실 배수구도 의문이 있었습니다.
샤워를 하면 물이 샤워부스와 변기를 지나 세면대 밑에 있는 구멍으로 빠져요.
왜 샤워부스 안 쪽에 만드시지 않으셨는지가 의문입니다. 씻고나면 화장실에 물이 가득해요..
아무튼, 요점을 정리하자면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호텔이 깨끗하지만
위치상으로는 여자끼리만 가기엔 위험할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