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목적으로 머물렀는데, agoda를 통해서 예약한 멤버들에게는 Welcome fruit 가 제공되던데, Hotels.com 에서 예약한 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긴하지만 저만 안주니까 좀 빈정상하는 기분.... ,:-(
침대가 매우 편안하고 직원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조식도 아주 깔끔했구요. 우유가 꼬소하니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계란 반숙도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다만 다리미는 스팀기능을 사용하면 석회가루가 튀어나와서 옷을 다리기 불편했고, 에어컨이 오래되고 풍량이 약해서 한참을 켜둬야 시원해졌습니다. 요 부분은 큰방은 좀 낫더라구요.
주변에 편의점 하나 레스토랑 두어 개...
전시장 가까운 것 빼곤 위치상의 장점이 없습니다.
여행 목적이라면 추천하고 싶지않은 위치.
그래도 직원들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해서 머무르는 동안 편안했습니다.
호텔 주변 여기저기 공사중이던데, 레스토랑이나 쇼핑인프라가 좀 들어선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