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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hee
16 8월 2019
상당히 애매한 리조트 였습니다.
장점 : 가격대비 해서는 훌륭한 시설 및 규모. 깨끗하고 이국적인 분위기. 식당이나 바, 스파 직원들이 매우매우 친절합니다. 특히 리조트내 스파가 매우 훌륭 (다낭 시내의 고급 스파 비교시 뒤지지 않고 마사지도 매우 훌륭한데 저렴함. 서비스 우수)
수영장 사용시 전세 낸것 처럼 나혼자 사용 가능
단점 : 운영면에서 매우 아쉬움이 많습니다.
우선 방이 너무 어두워서 침울합니다.
침대가 딱딱하고 불편합니다.
버스 운영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올드타운까지 셔틀을 운영하나 버스가 계속 바뀌어 일일이 물어보고 찾아야 하고, 마지막날 유료공항픽업을 지불했는데 올드타운 가는 버스에 낑겨서 갔으며 , 올드타운 들르느라 시간에 쫒김
식당에 에어컨이 없어 매우 덥습니다.
주변 위치가 애매합니다. (근처에 논밭만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프론트 직원들은 좀 불친절합니다. 물어보기 눈치 보일정도이고 퇴실할때 방에 있지도 않았던 다리미 가방 없어졌다고 요금을 먹이려 해서 체크아웃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짜증스럽습니다.
조식은 그닥 먹을게 없습니다.
장단점이 너무 극명한 리조트라 애매합니다.
2019년 8월에 2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