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플뢰르는 경치가 아름다운 항구이자 인상주의 운동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장소 중 하나로 유명한 고풍스러운 해변 마을입니다. 이곳의 매력적인 좁은 자갈길, 역사적인 앞면이 슬레이트로 된 주택, 매혹적인 해양 테마 박물관을 둘러보세요.
구 항구(Vieux-Bassin) 주변을 거닐면서 항구의 삼면을 둘러싸고 있는 높고 폭이 좁은 옛 주택들을 눈여겨보세요. 항구는 귀스타브 쿠르베, 외젠 부댕, 클로드 모네 같은 화가에 의해 영원성을 부여받았으며 인상주의 운동에 기여한 스타일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항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프랑스에서 가장 큰 목조 교회인 생캐서린 교회가 나옵니다. 두 개의 본당과 일부는 밤나무 널빤지로 지붕을 이은 인상적인 지붕을 감상해 보세요. 해군 건설 기술을 사용하여 15세기 후반에 지어진 첫 번째 본당은 선박의 선체가 거꾸로 뒤집힌 모습과 유사합니다. 전시를 통해 분주한 항구로서 옹플뢰르의 역사와 프랑스 선원의 탐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옛 생테티엔 교회 건물 안에 있는 해양 박물관에 들러보세요.
도시의 가장 유명한 화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19세기 예배당 안에 위치해 있는 외젠 부댕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부댕의 그림뿐만 아니라 옹플뢰르와 주변 지역에서 살면서 작품 활동을 했던 뒤부르, 모네, 쿠르베을 포함한 다른 19세기와 20세기 화가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옹플뢰르는 음악가이자 작곡가 에릭 사티(Erik Satie)의 출생지입니다. 사티의 집(LesMaisons Satie)에서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투어를 통해Greniers à Sel(소금 저장고)를 둘러보세요. 1670년경에 지어진 이 거대한 석조 건물에는 11,200톤의 소금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건물은 전시회와 콘서트에 사용됩니다.
옹플뢰르는 투크 강 유연 주변의 농업 지역인 Pays d’Auge로의 탐험을 시작하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route du cidre(사과주 트레일)이나 route des fromages(치즈 트레일)을 탐험하면서 현지에서 생산된 카망베르와 사과주를 맛보세요.
옹플뢰르는 파리에서 차로 2시가이 소요됩니다. 페리를 타고 위스트르앙의 항구까지 가서 마을까지 1시가 차를 몰아보세요. 가장 가까운 공항은 옹플뢰르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도빌-생가티엥 공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