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잘 남기지는 않지만, 이틀간의 숙박이 너무 편안하고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호텔 위치 괜찮습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이 근처에 있고, mrt 역 셩완역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바로 호텔이 나옵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을 갈 경우에는 기사님들이 호텔이름을 잘 모르기에 주소를 보여주시면 쉽게 찾아올수 있습니다. 호텔 직원의 경우 영어가 완벽하지만 의사소통 하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부탁이 있을 경우 항상 성심성의껏 해결하려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려할때 택시가 잡히지 않자 다른곳에서 직접 타고 와 택시를 불러주기도 할 정도로...) 객실 청결도는 출장이 잦아 여러 호텔을 다녀보았지만 가장 좋았을 정도로 시설, 청결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호텔 주변은 밤 늦게 다녀도 위험하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저는 일반 객실을 예약했으나, 체크인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받아 이용하였는데 일반 객실은 조금 좁다고 느낄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굳이 단점을 꼽자면 이것 외에는 없습니다. 호텔 조식은 기본적인 시리얼, 빵종류, 과일, 채소, 딤섬 커피와 차가 준비됩니다. 다양하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간단히 배 채울 수 있습니다. 좋은 기억이 많아서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다시 머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