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정치적인 이슈를 제외하고, 충분히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페닌슐라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좋은 기념품들과 미슐랭을 거부하는 가디스 레스토랑, 뷔페는 홍콩에서 정상급으로 나옵니다. 대한민국 최고급 뷔페는 발톱도 못따라 올 정도로 세련되어있습니다. 물론, 안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센트럴에 있다 넘어가려고 했지만, 시위로 인해서 못 넘어갈 뻔 했습니다. 그래서 페닌슐라에 어떤 차량도 상관없으니 보내달라 했지만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특수한 상황은 감안해주시고, 센트럴에 볼 일이 많으시면 페닌슐라에는 묵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