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깨끗하고 빌라호텔치곤 호텔느낌에 나쁘지 않았고 가격대비 처음에는 대만족이였습니다. 그런데 창문이 안닫혀서 커텐을 치고 그냥 잤는데 자고 일어나니 커텐이 쳐저있더군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창문 밖에 베란다가 있더군요. 객실전부가 이어져있는... 섬뜩하더라고요. 프론트에 사정을 말씀드리고 방을 바꿔달라 부탁했지만.. 13층이라 그럴일 없다, 방이 없어서 바꿔주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잃어버린 물건도 없고 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그다음날 자는데 무서워서 혼났네요. 여튼 그런 사건만 없었으면 만족했을 호텔입니다. 창문은 꼭 잠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