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층에 위치한 더블룸에서 2박했습니다. 더블룸은 뷰가 있는 방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옥상에 있는 루프탑에서 머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들어가면 화장실을 지나, 벽에 붙은 작은 테이블과 침대가 있는 구조입니다. 방 안, 침대 옆에 기둥이 있는 구조였는데 모든 방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동에 살짝 걸리적거리기는 했으나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침대는 조금 낮은 편이고 변기는 조금 높은 편이었습니다.
- 하우스키핑은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중간에 방에 갔다가 방문이 열려있어서 옥상에서 머물다 들어갔더니, 쓰레기통 비우기와 수건 채우기 정도를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냉장고의 전원이 카드키와 연결되어 있어서 방에 사람이 없을 때는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는 것 같았던 점이 조금 아쉽고,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에어컨을 틀고 방이 시원해질 때까지 약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하고, 위치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