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이 호스텔을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 지어지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쾌적했네요. 방도 넓고, 침대도 편했어요. 방에 욕실도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씻을 수 있었구요.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청소를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숙소에서 5박을 머무는 동안, 청소하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네요. 처음 들어왔을 때는 깨끗했지만 5박 있으면서 점점 더러워지는 욕실을 발견... 그것 말고는 다 좋아서 다음에 빈에 간다면 또다시 이 곳에 올거예요. 참, 중앙역도 가깝고, 교통도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