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전날 호텔을 예약할 수 없어, 출발전 급하게 예약한 해변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작은 호텔을 예약했는데... 이그제큐티브 룸이라해서, 좀 넓을 줄 알았는데... 가족가 함께갔는데... 단 2인용 침대는 큰 더블수준 (안내는 킹 사이즈, 우리집 킹 사이즈보다 작아요...) 그래도 다행히 직원이 2인 침구를 free of charge로 갖다줘서 좀 나았고, 노래방이 안에 있어서 두 애들이 재밌게 놀아서 그나마 나쁘진 않았는데요... 객실이 좀 더 넓고, 침대도 좀 더 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정도 비용에 비하면 비싸다고 느낌. 가족이 갈수 있게 좀 해주셨으면... 새벽에 윗집에선 싸움을 하는지.. 만리장성을 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