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좋아요
SUNYOUNG
2018년 8월 7일
좋아요: 직원 및 서비스, 객실의 편안함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하지만 워낙 오기 전에 좋은 숙소에 묶었고, 마지막 숙소라 조금은 비교가 됐어요.. 무엇보다 무료조식이 마음에 들었어요.. 종류도 다양했고, 작은 병 속의 다양한 잼이 행복하게 만들었답니다. 카펫이랑 가구가 너무 오래되서 청결하지 않게 느껴졌고, 역시 에어컨이 시끄러운데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와이파이가 비밀번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너무 느려서 사용을 포기했어요.. ㅎㅎ 떼리미니역에서 빨리 걸었을 때 20분 걸렸는데.. 아무래도 외지인이니까.. 상대적으로 역 근처가 좋을 것 같았어요.. 로마는 워낙 유적지가 많아서 지하철을 개발하기 어렵지만 3호선이 생기면 더 나아지겠죠? 아무튼 3일 있었는데..샤워부스가 제가 몸집이 작은데도 너무 딱 맞았어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그리고 샤워용품은 사용한 것이 놔져있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SUNYOUNG
2018년 7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