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스트하우스는 길을 마주보고 두건물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전에 몇번은 이번이용했던 건물이 아닌 맞은편 건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었는데 깔끔하고 난방기조절도 돼서 쾌적하게 이용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예약하고보니 전건물이 아니고 다른건물이더군요..
전건물은 아넥스라고 적혀있고 조금더 비쌉니다..
안에 들어가니 전에 이용했던 아넥스 룸 보다는 작았지만 깔끔해서 괜찮네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아래층에 노래방인지 노래주점이 있는지 쿵쿵거리는 반주소리 노랫소리에 머리가 아파올지경이이었습니다..
왠만한 소음에도 잠을 쿨쿨자는 무딘성격인데도 두시간가까이 뒤척거리다 잠이 들었네요..겨울이라 난방을 잘해주는건 좋지만 너무 절절끓어서 발바닥이 뜨거울정도.창문을 반정도 열고서 자야될정도였어요..
전에 이용했던 경험으로는 정말 좋은 숙소라고 생각했었는데..이건물은 정말 다신 이용하고싶지 않네요ㅜㅜ
이숙소를 이용하신다면 아넥스라고 적힌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