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cy 도미토리 숙박. 루브르, 노트르담, 마레지구 정도는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가도 될 정도, 그 외엔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어서 위치는 대만족. 호스텔 주변이 조용한 편. 방은 매일 하우스키핑해서 청결하고 도미토리였는데 공간이 넉넉하고 침대들이 적당히 분리되어 있어서 짐정리 하기도 지내기도굉장히 편했음. 다만 콘센트가 몇개 없어서 만실인데다 모두 콘센트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면 곤란했을듯.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짐 옮기기 수월. 조식은 빵 2종류+씨리얼, 차, 주스, 커피, 코코아, 버터, 잼으로 꽤 든든. 늦은 시간에는 입구가 잠겨서 보안이나 안전면에서 좋은데, 한 번 새벽 1~2시쯤 돌아갔을땐 가드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좀 기다려야했음ㅠ 화장실은 방 밖에있고, 세면대와 샤워실은 방과 같은 공간에 있음. 샤워기가 고정되어있고, 수압-수양이 좀 약해서 씻기 좀 불편했음. 샤워시설과 콘센트 수만 좀 아쉬웠고(충전할 게 많으면 멀티탭 필수) 그 외엔 다 만족! 리셉션의 서비스도 친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