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가서 방2개를 사용했는데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서 상태가 깨끗했고 벌레나 모기가
아예 한마리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방2개를 7일동안 조식포함 약59만원에 사용했으니 아주 만족합니다.
옥상에 수영장도 작지만 예쁘고 물도 깨끗해 나가기 귀찮을때 놀기 좋습니다.
조식이 별루 먹을게 없지만 아침 먹으러 나가기 귀찮을때 한끼 해결할만은 합니다.
쌀밥과 김치(한국김치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추김치), 샐러드와 미소된장국, 계란후라이와 오믈렛,
빵과 커피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가격이면 괜찮은 조식이라 생각합니다.
리셉션의 여직원들은 눈마주치면 인사 잘해줬고 첫날 도착때 가방 방까지 가져다준 남자직원은
인상도 좋고 마주 칠때마다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도 잘해 아주 유쾌했습니다.그리고 마지막날
차량 렌트 가격을 미리 제가 정한뒤 이 가격에 카오키여우 오픈주 3시간 구경후 수완나품 공항까지 데려다 줄 차를 불러 달라했더니 딱 흥정해 그 가격에 불러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위치가 세컨로드 3번째 골목 가운데 있어서 교통이 어디를 가든 아주 편리하지만 비치쪽 말고
센트럴 마리나쪽으로 나오는길에 마사지 가게들이 많은데 여자들이 술집여자처럼 가게앞에 쭉 모여
앉아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호객행위를 하거나 사람을 구경하듯 쳐다봐서 아이들과 지나다니기가 좀 그랬습니다만 재방문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을정도로 이 호텔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