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환불불가한 예약하고 나서 환락가? 우범지대라고 불리는 쪽이라는걸 알았어요.. 흠.. 처음에 찾으러 가는데는 무서운 지역을 지나서 그런지 확실히 밝고 안전한 느낌은 아닌데,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그나마 환락가의 끝자락인지 시작쪽인지 모르게는데 아무튼 무서운곳의 중심지는 아니라서 괜찮았던거 같고 그래도 몰라서 밤에는 택시 타고 다녔어요. 울루물루 핫도그 파는곳이랑 가까워서 거기서 조금 지나와서 버스정류장 있고 큰 계단이 있는데 그쪽으로 다니면 안정+편의 괜찮은것 같구요.
가까이에 울스마켓이 있는데 되게 마켓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ㅋㅋ 크리스마스 첫날에 가게 되었는데 알바였는지 어떤 학생은 굉장히 불친절했구요~ 그 다음 몇일간 본 분들은 굉장히 친절하고 좋았어요. 공항까지 가는 셔틀은 18호주달러 라고 바우처에 나와있던데, 14달러예요. 돌기도 돌고 그러니가 그정도 가격이어야 메리트가 있긴 한거 같아요.
방은 굉장히 좁아요.. 화장실은 방대비 큰편이었구요. 냄새가 좋지는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았어요.
근데 나중에 알았지만, 시내 중심가도 저렴한 곳은 저렴하더라구요..ㅋㅋㅋ
나쁘지는 않았는데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니예요~ 위치가 별로인지라.. 어째건 시내 주요시설이나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가는 투어 모임장소 가려면 버스나 택시나 뭘 타야하긴 해요~ 걸으실 분들은 30분정도 걸으면 되긴 한데.. 무서운 구간이 있기때문에 밤에는 택시타세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