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군이지만 1군에 가깝고 성당이라던지, 우체국이라던지, 동물원 등이 가깝고 들러볼 만한 식당도 꽤 있기에 주변 여건이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시설내 직원들은 표방하는 시설 등급에 맞게 프렌들리한 모습이 매우 만족스럽게 해준다. 전반적인 시설 역시 잘 관리되고 있어 깨끗하고 편안하며, 별다른 불만이 없을 것 같다. 시설내 세탁기, 건조기 그리고 낡아 보이지 않는 주방 시설 등도 기분 좋게 이용하게 좋았다. 조식은 다채롭지 않지만 성의 있게 준비되는 느낌이며,번잡스럽지 않았다. 계란요리, 쌀국수, 코코넛 커피 등은 별도 주문이 가능했다. 그러나 수영장은 조금 작은 편이며, 수영장 측면으로 외부 건물이 시공 중이라 낙하 사고에 대한 안내 간판이 있어 불안한 부분이 있고 시공중 외부 가림막이 없이 진행 중이라 내부 에서 발생되는 소음, 분진이 느껴져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긴하다. 현 상태로 보아 약 6개월 정도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