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자체는 최고이다. 호텔 자체의 쾌적함과 고급스러움, 주변의 쇼핑센터, 동물원, 수족관, 티어가르텐을 즐기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두 달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5성급 호텔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다.
다만, 호텔과 별개로 관광객이 특히 밀집한 쿠담 지역의 음식점, 마트, 상점에서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더 직원들의 못마땅한 서비스를 겪어야 한다.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음식이 썩 맛있는 편도 아니면서 비싸다. 맛있는 로컬식당을 찾지 못한다면, 특히 주방이 없는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편치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