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금방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몇정거장만 가면 넵스키대로도 금방이구요.
공항버스나 여름궁전 가는 버스 타는 지하철역도 같은 라인이라 위치면에선 오히려 넵스키 쪽보단 더 나은것 같아요.
직원들도 아주 친절했구요
룸 내에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냉장고를 비롯 식기류도 잘 갖춰져 있었어요.
냉장고가 보통의 호텔에 구비된 미니사이즈보단 큰거던데 냉동도 되고, 냉장도 엄청 시원하게 잘 되더라구요. 저흰 2박만 해서 컵라면이나 과일만 억었지만
오래 계시는 분들은 맞은편 대각선쪽에 24시간 슈퍼마켓이 있어서 거기서 재료 사다 뭐 해먹어도 되겠더군요.
청소를 매일 해주는게 아니라서..오래 있으면 불편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쓰레기통은 비워주더라구요.
참, 체크인 할 때 택스를 400루블 받길래, 작년엔 모스크바에 왔었다. 그땐 그런거 안냈다, 바뀐거냐, 아님 상트만 그런거냐 하니, 4성급 이상 호텔은 포함되어 있지만 3급 아래는 따로 받는다 하더라구요...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