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용한 지역에 위치해 쉼을 누리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매일 깨끗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었어요.
직원분이 아주 친절해서 감동이었고요.
조식은 없었지만 온천이 이를 상쇄할만했고
(정말 정말 깨끗한 온천)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그것도 새벽부터 밤까지 덴리역 등 여러 역으로 각각 가는 버스들이 있어서
차비 비싼 일본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게다가 방이 컸어요.
침대 두 개 외에도 책상, 일본식 거실과 테이블, 좌식 등받이 의자 4개 등 넓고
전망도 거실에 앉으면 드넓은 들판, 하늘로 가득 차서 힐링이 되었지요.
무료셔틀을 타고 (셔틀 시간표를 사진으로 올립니다)
덴리역에 내리면 편의점도 여러 개 있고
맞은편 시장도 볼게 많았습니다.
시장입구 식당 스시도 한국 중가 이상의 맛인데
가격은 1000엔 안팎이고요.
니싱소바도 참 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거기 중고서점에서 득템도 여러 권 하고요^^
약 13만원 숙박비에 매우 좋았습니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