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중앙역앞 광장에서 21번 버스를 타면 30분 거리의 조용한 시골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좋았으며, 아침 식사도 비교적 좋았습니다. 다만 객실에 물을 끓일 수 있는 포터는 없었고, 더운 물이 필요시 직원에게 달라고 요청하면 주더군요. 위치는 루체른 중앙역 정류장에서 대략 매 정시와 30분경에 출발하는 21번 크리엔츠행 버스를 타면 , 호텔 앞의 펠미스 정류장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필라투스 산이 가까이에서 보일 뿐만 아니라, 필라투스 산의 정상까지 곤돌라와 케이블카로 바로 갈 수 있는 린데-필라투스(Linde-Pilatus) 정류장이 21번 버스의 크리엔츠(Kriens) 종점에서 하나 앞에 있어서 호텔에서 루체른 시내로 들어가지 않고 약 30분 내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일 오전에 큰 가방을 가지고 루체른으로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9:00 전후에 호텔앞 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만 아니면 버스 이용 승객이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평일 9:00 전후에 호텔앞 정류장에 도착하는 루체른행 버스에는 루체른 시내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상당히 많은 중고등 학생들이 승차하여 매우 혼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