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착을 해서 베로나를 선택했습니다. 공항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베로나 간다고 하니,
그사람들이 비웃더군요, 하하;;
일단 직원들은 친절했습니다. 부딪힐일도 굳이 없었지만요 ㅎ
24시간 카운터에 사람이 상주해있어서 새벽에 도착해서 체크인도 무리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 탈때부터 엘리베이터에 곰팡이 .. 냄새와 천장에 곰팡이가
너무 습한 그 냄새..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룸컨디션은 너무 습했습니다. 침대도 꾹 짜면 물이 나올듯한 느낌이었고,
화장실에 욕조가 있는데 쓰지 못할...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위치는 K -MART, 도스버거는 걸어서 도보로도 가능할 정도였구요,
저희는 렌트를 해서 크게 위치에 구애받진않았습니다.
베란다가 옆룸하그 연결되어있는 구조인데, 칸막이? 같이 쳐져있습니다.
맘만먹으면 옆에 룸으로 이동가능할정도 ? 그래서 외출할때마다 문 꼭닫고 나갔던 ..
뷰는 오션뷰로 해서 뷰는 조금 멀리있긴하지만 뷰는 좋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했구요
만약, 자녀분들을 데려간다구하면 저는 여기는 말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