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일정이 하루 늘어서 예약을 하느라 방이 없어서 흡연실로 예약을 했습니다. 객실의 담배냄새가 걱정됐지만, 걱정한만큼 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거의 냄새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일단 조금 일찍 도착해서 캐리어를 미리 맡겼습니다.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다시 하카타역을 가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체크인 시간에 다시 가서 체크인을 했는데, 캐리어는 미리 방에 갖다놓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갔을때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은 없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호텔은 아주 멋지고 호화로웠습니다. 다만 시설이 조금 올드합니다. 하지만 그게 장점일수도 있겠습니다. 카드키가 아닌 열쇠인데 외출할때 맡기고 나가지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충전단자가 필요한 사람은 미리 충전기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충전기 대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콘센트가 침대옆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카타역에서 호텔까지 거리가 좀 멀어서 호텔에 가려면 좀 시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