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살다살다 똥냄새보다 더 심한 발냄새 나는 놈이랑 룸메하네요. 솔직히 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입니다. 하지만 발에 똥냄새 나는놈이랑 단 2일 같이썼는데 그 자식 체크아웃하고 난 후에 2일동안 냄새가 빠지질 않았습니다. 진짜 문열기전부터 똥냄새 작렬이고, 방에서 잠자는데 한겨울에 창문열고 자도 코끝이 찡했습니다. 진짜 최악이죠. 방 관리 안하는지, 청소도 제대로안하고 시트도 갈고있는지 의문. 냄새가 빠지질않는데, 냄새를 뺄 생각도안하더군요. 이 숙소의 장점은 위치 하나 끝입니다. 방에서도 와이파이안터지구요. 역에서 가까워서 위치는 끝내줍니다. 그리고 1층에 Bar에서도 친절하게 와인잔이나 포크, 수저 모두 잘 빌려줍니다. 헤어드라이기는 10유로 디파짓걸고요. 아침도 나름 잘 나오는편. 방 관리만 빼면 좋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