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부모님과 아이하나를 포함한 가족 5명이 6박 7일동안 묵었습니다. 첫날 비행기가 오전에 도착해서, 코스트코까지 들렸지만 시간이 남아서 12시에 체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아마 이미 비어있는 방을 줬을테니 좋은 방은 아니었을 건데, 시설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수영장 바로 윗층이어서 Privacy 에는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나름 수영장 전망도 좋았습니다.시설도 깨끗하였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주차장 입구 지키는 직원중 한명은 약간 무뚝뚝했으나, 기분나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방청소도 매일 잘 해주고, 전자렌지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서 식사하기도 좋았습니다. 방에 있던 전기밥솥이 작아서 프론트에 얘기하니, 좀 더 큰걸 하나 더 갖다줘서 잘 사용했습니다. 숙소 주변은 매우 조용해서 저녁이후에는 매우 조용했고, 와이키키 해변까지는 약 5분정도 거리입니다. 저흰 가장 저렴한 방을 묶었는데, 주방 딸린 거실 1개 + 방 1개였는데, 저희가족이 묶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