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예약 시 조식 포함 상품으로 예약했는데, 조식 입장 하려 객실호수를 말하니 조식이 포함되어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조식 식당에서 프런트로 가서 조식이 포함된 내역을 보여주며 확인했지만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않다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배고파한다고 하자 인심쓰듯 식사먼저 하시라고 하고 조식입장하였는데, 입장 직후 테이블 앉기 직전에 성인2인 예약확인 되었다며 아이들 식사비용만 결제하면된다고 했습니다. 다시 조식 프런트로 가서 아이들식사비용 결제하고 입장하여 식사했는데,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미안한 기색도 없어서 무척 마음이 상했습니다. 식사도 하기전에 당황하고 왔다갔다하며 맥이 풀려버렸습니다. 저는 조식포함으로 예약했는데, 내부적으로 확인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저희가족은 아침부터 식당과 프런트를 오가며 당황하고 내부 실수에 대한 사과 한마디 받지못했습니다. 입장바꿔서 이런 일 당하신다면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불쾌하고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려 찾은 이곳에서 이런일이 생겨 유감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