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다른 분들이 말해주셨듯이 위치가 매우 좋습니다. 총논시 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어서 도심을 다닐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객실의 오래된 듯한 냄새는 끝까지 별점을 4점으로 올리는데 제 발목을 붙잡습니다. 창문이 없어 환기도 안되고, 누군가의 담배냄새는 호텔 문을 여는 순간 인상을 찌뿌리게 만듭니다. 하지만 객실은 매우 넓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만족한 건 수영장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사이즈이지만, 이용고객이 적어서 인지 제게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물의 온도, 깊이까지 매우 좋습니다. 아침조식을 추천해 주셔서 먹었었는데 (저는 최저가로 호텔예약을 해서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먹었습니다. 2인에 139밧 입니다.) 왜 추천을 해준지모르겠네요. 커피는 인스턴트였고,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습니다. 어찌되었든 방콕에서의 여행을 실롬에서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호텔 투숙객은 와이파이가 공짜입니다. 이건 와이파이 패스워드를 달라고 요청할 때만 알려줍니다. 저는 나중에 너무 답답해서, 돈을 내고 와이파이를 사용하려 했습니다. (1시간 30밧) 그랬더니 호텔 여직원이 무료라며 패스워드를 주더라고요. -_- 2틀 숙박하면 2틀다 무료니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