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일단 저렴한 가격이 제일 장점. 고급 호텔이 아닌 비지니스호텔이니 방이 좁은것도 문제될건 없고 그렇게 작은편도 아님. 다른 비지니스 호텔과 비슷한 크기. 그리고 위치가 굉장히 좋음 바로옆에 신바시역 오나리몬역이 있어서 이동도 쉽고 긴자와 가까운게 장점. 어메니티도 다른 비지니스호텔은 샴푸,바디워시,칫솔치약정도만 있는곳도 많은데 면도기,헤어밴드,샤워스펀지같은 자잘한것도 구비되어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와이파이가 빠름. 다른곳은 사람들 다 돌아오는 저녁시간되면 와이파이가 엄청 느려지거나 하는데 여긴 그런것도 없었고 노트북용 랜선이랑 랜선슬롯까지 있는 비지니스호텔은 여기가 처음이었음.
단점은 청소를 그리 깨끗하게 하는것같진 않았음. 다른곳은 처음 도착할때랑 똑같이 청소하고 세팅해놓는데 여긴 썼던 컵같은게 그냥 그대로 있었음. 그래도 뭐 욕실청소같은건 제대로 안하는건 아님. 또 15층건물인가 그랬는데 엘레베이터가 하나밖에 없음. 크기도 작아서 사람들 몰리는 아침~체크아웃 전시간에는 조금 불편.
총평은 자잘한 단점들이 있으나 그에 못지않게 자잘한 장점들도 있고 이정도 위치,시설에 이정도 가격의 비지니스호텔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좋다고 봄. 호텔에서 돈을 아끼고 그 돈을 여행에 투자하고싶은 사람,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